아이들도 이제 다 커서 같이 여행 다니려고 큰 차 알아보다가
펠리세이드 렌트로 출고했어요.
예전 같았으면 몇백만 원 선수금 들어갔을 텐데,
이건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부담이 확 줄었죠.
매번 트렁크 꽉 차게 싣고 다니는데도 공간 여유 많고
운전도 편해서 진짜 만족스러워요.
경차로 다니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차 바꾸려던 참이었어요.
근데 막상 바꾸려니까 취등록세에 뭐에 부담 장난 아니더라고요.
렌트로 투싼 출고했는데 보증금도 없고, 초기비용 0원이라
진짜 차값 외엔 신경 쓸 게 없었어요.
지금은 장거리도 훨씬 편하고 연비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 중입니다.
애가 크니까 자꾸 움직일 일이 많아지더라고요.
카시트랑 짐 싹 넣고 다닐 SUV가 필요해서 쏘렌토 알아봤는데
보증금 없이 진행되길래 일단 상담 받아봤어요.
친절하게 잘 알려주셨고 차량은 그냥 탁송으로 받았네요^^
출근 시간에 학원 데려다주고 장도 보고… 이젠 제가 차 주인 느낌이에요ㅎㅎ
원래는 일단 리스 생각했는데 조건 비교하다가 렌트로 마음 굳혔어요.
펠리세이드는 보증금이랑 선납금이 크다고 생각했는데,
아예 0원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해서 좀 놀랐죠.
거래처 미팅 다닐 때도 좋고, 가족 여행 갈 때도 넓직해서 좋아요.
법인용으로 하나 더 뽑는 것도 고려 중이에요.